서울시는 사회적 재난이 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세먼지 분석과 저감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서울시 미세먼지 통합연구소'를 오늘(20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이 통합연구소는 서울연구원과 서울기술연구원, 보건환경연구원 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관 간 융합형 연구를 추진하고, 미세먼지 정책의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합니다.
이들 3개 기관은 정기적으로 회의를 갖고 개별적으로 수행 중인 미세먼지 관련 연구를 공유하는 것을 넘어 문제해결이 시급한 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공동 연구를 함께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