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저지른 범죄가 해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가 민주당 유선호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3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은
2003년 9천3백 건에 그치던 외국인 범죄 건수는 꾸준히 늘어 지난해 2만 3천 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8월까지 만 9천 건의 외국인 범죄가 발생해 이 추세대로라면 연말까지 3만 건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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