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임채진 검찰총장의 특별지시에 따라 인터넷과 불법 사설정보지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외국 출장 중인 임 총장은 지난 4일 우크라이나에서 인터넷을 통해 최진실 씨 자살 사건을 접하고 대검에 직접 전화를 걸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범죄에 엄정 대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경찰의 단속을 지휘하되 사안이 중대하고
검찰은 사설정보지 10개 이상이 시장에 나돌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생산과 유통경로, 인터넷을 통한 확대·재생산 경로를 집중적으로 추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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