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진실 씨의 자살을 계기로 검찰과 경찰이 속칭 '찌라시'로 불리는 불법 사설 정보지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해외 출장 중인 임채진 검찰총장은 지난 4일 우크라이나에서 최씨 자살 소식을 듣고 대검에 직접 전화를 걸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범죄에 엄정 대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사안이 중대하고 법질
경찰청도 사설정보지가 주로 유통되는 증권가와 대기업 정보담당부서 등을 중심으로 첩보를 수집하는 등 사설정보지 근절을 위한 다각적인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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