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3시 주요뉴스

▶ 금리 0.25%P 인하…추가 인하 시사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내렸습니다. 이성태 한은 총재는 국제상황을 봐가며 추가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한은 총재 "환율 과민 반응"
이성태 한은 총재는 시장이 환율에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10월부터 내내 경상흑자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 환율 급등세 진정…주가 상승
원 달러 환율 한때 1,480원대를 기록한 뒤 급등세가 진정됐습니다. 금리인하 소식에 주가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 전세자금 보증한도 '2억 원'
무주택 서민이 전세자금을 빌릴 때 이용하는 주택신용보증의 한도가 현행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늘어납니다.

▶ 이 대통령 13일 라디오 연설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위기와 관련해 오는 13일 출근시간대 라디오를 통해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G-20 '추가 국제 금융대책' 추진
이번 주말 워싱턴에서 선진 7개국이 모여 추가 대책을 논의합니다. 우리나라도 참가하는 G-20회담도 열려 국제 공조에 신흥시장국도 참가합니다.

▶ 시멘트값 두자릿수 오른다
쌍용양회와 현대시멘트가 이달 6일자로 톤당 5만 9천 원인 시멘트 가격을 7만 4천 원대로 25% 이상 올린다고 통보해 건설업계 파장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 연봉 1억 근로자 '8만 4천명'
2천6년 기준으로 근로소득 금액이 1억 원을 넘는 근로자가 8만 4천 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1.2%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