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이스 피싱' 적발 건수가 많이 늘어나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법무부가 박민식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보이스 피싱 범죄 적발 건수는 지난 2006년 1,400여
박 의원은 보이스 피싱이 주로 국제전화로 이뤄지므로 전화를 받을 때 국제전화임을 미리 알려주거나 한 사람이 단기간에 통장을 여러 개 만들면 관계 기관이 수사기관에 통보하는 등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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