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환율 한때 1,180원…주가 급등
원 달러 환율이 한때 1,180원대로 급락했다가 다시 1,200원대로 낙폭이 줄었습니다. 코스피지수 5% 안팎으로 올랐습니다.

▶ 9월 수입물가 42% 올라
환율상승과 유가하락으로 지난달 수출입 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수출물가는 27.4% 올라 10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고, 수입물가는 42.6% 급등했습니다.

▶ "미, BOA· 씨티 등에 자본 투자"
미 재무부가 1차 은행 구제금융 대상을 선정했습니다. BOA와 JP모건과 씨티그룹에 각각 250억 달러, 골드만삭스에 100억 달러를 투자합니다.

▶ "고위 공무원들 쌀 직불금 조사"
박형준 청와대 홍보기획관은 이봉화 차관 외에 고위 공무원 백여 명이 쌀 직불금을 받았거나 신청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부가 조사하고 있으며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검찰 "백종헌 회장 사전영장 방침"
검찰은 오늘 백종헌 프라임 회장에 대해 횡령 과 배임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자신이 대표로 있는 업체에 180억여 원을 무담보로 빌려주도록 지시한 혐의입니다.

▶ 정세균·이회창 "금산분리 완화 반대"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정부가 어제 발표한 금산분리 완화방안이 시기상조라며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 예일대총장 "미국 안이한 대응에 위기"
세계지식포럼 참가자인 레빈 예일대 총장은 은행에 돈을 직접 투입하지 않은 미국의 안이한 대응이 위기를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 산은 '포스코 자격여부' 오늘 판정
대우조선해양 매각과 관련해 산업은행은 오늘 GS가 포기해 컨소시엄이 무너진 포스코에 대해 입찰자격을 줄지를 판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