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2006년 쌀 직불금 수령자 99만 8천 명의 실제 경작 여부를 확인한 결과, 공무원과 기업체 임직원 등 실제 경작자가 아닌 것으로 추정되는 비농업인이 총 28만 명이며 이들에게 1,683억 원의 직불금이 지급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 중 공무원은 520명, 공기업 임직원은 177명이며 금융계 121명,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이 73명이었습니다.
한편, 감사원은 쌀 소득보전 등 직접 지불제도 운영실태'의 감사결과를 내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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