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장재철 박사

연 이틀 급등했던 주가가 소강국면입니다.
이런 와중에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외신들이
한국경제의 위험성을 경고 하고 있어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데요.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
한국 경제는 어떤 상황에 와있는지
삼성경제연구소 장재철 거시경제연구실 수석연구위원 안녕하십니까? (인사)

[질의 내용]

질문1>>
국내 증시는 물론 세계증시... 소강국면입니다.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 때문 일까요? 오늘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2>>
미국 정부가 금융기관의 우선주를 매입하는 형태로 2천 500달러의 자본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위기 해소에 충분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3>>
침체되는 세계 경기 회복에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질문4>>
이제 우리 얘기해보죠. 현재 월스트리트저널 등 해외 언론이 한국경제의 위기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경상 수지 상황이라든가 은행의 예대율이 좋지 못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있고, 정부는 이에 대해 반박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재 우리의 경상수지 상황과 은행의 예대율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질문5>>
얼마 전 한은 총재는 금리를 또 내리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는데요. 현 상황에서의 추가 금리 인하 조치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질문6>>
금융위원회는 산업은행의 매각에 대해서도 시장상황을 감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산업은행의 민영화를 좀 늦추자는 것 같은데요. 이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라고 보시는지요?


질문7>>
현 상황에서 실물경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현 금융위기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여파 어느 정도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우리 실물경제의 침체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질문8>>
부동산 경기 하락, 건설 경기 침체도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건설업체들이 분양가를 내리는 조건으로
펀드를 통해 미분양 아파트를 사들이거나
대출 또는 어음만기를 연장해주는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합니다.
이러한 방안이 침체된 부동산 시장과 건설경기를 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 이 방안이 추진될 경우 회생 가능성이 있는 건설업체 선정도 큰 문제인데요. 이 부분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어야한다고 보십니까?

질문9>>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세계 각국의 대응을 면밀히 검토해 가며
우리의 정책추진도 이뤄져야 할 것 같은데요.
현 위기상황에서 주력해야 할 점 마지막으로 짚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