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 의장 등 일부 구의원들이 동료 구의원의 의장직 선출을 대가로 성매매를 받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구의회 의장직 선출을 부탁하며 동료 구의원들에게 성매매 등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서울 중구의회 의원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로부터 성매매를 받은 혐의로 구의회 의장 심 모 씨와 고 모
경찰은 입건된 의원들이 성매매 사실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지만, 해당 성매매업소 업주들이 이들 의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사실을 인정하고 있고, 업소에서 확보한 카드매출 전표 등을 토대로 성매매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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