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남부 쓰촨성 이빈시 창닝현에서 17일 오후 10시 55분(현지시간) 규모 6.0 지진이 발생해 이 지역에서만 최소 3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다.
인근 궁셴현에서도 3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54명이 부상했다.
중국지진대망(CENC)에 따르
첫 지진이 감지된 이후 40분간 5.1 규모의 여진을 비롯해 최소 4번의 여진이 이어졌다.
진앙 인근에 위치한 호텔이 붕괴했으나, 이에 따른 사상자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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