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항공은 유가폭등과 환율상승, 자금조달 실패 등으로 김포~제주, 청주~제주 전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성항공은 이 노선의 예약자들에 대한 환불이나 대체 항공사 알선 등의 대책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한성항공이 내년 1월 4일까지 항공권을 예매하고 받은 10억 원이 넘는 돈에 대한 예약자들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