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이후 자치구별 직불제 대상자 현황'에 따르면 3개 구 거주자 중 직불금 수령자는 지난 2006년 800명에서 올해 1천239명으로 급증했습니다.
또 올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직불금 수령자가 가장 많은 곳은 강서구로 총 1천137명이 직불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양천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김희철 의원은 "중산층 이상 거주자가 대부분인 강남에서 1천 명이 넘는 사람이 직불금을 받았다면 상당수가 부당 수령 의혹이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