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가입자의 개인정보 자료가 대부업체에도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전현희 의원에 따르면 구로경찰서는 지난 4월 관내 대부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던 중 31명의 주민등록번호와
수사 결과 이 인쇄물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내부 컴퓨터에서 개인정보를 조회한 화면이 출력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의원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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