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교육청 관계자는 애초 오늘(20일)쯤 시교육위에 동의안 처리를 요청할 계획이었지만 성급하게 처리할 일이 아닌 것 같다며 시교육위가 지적했던 사항들을 시간을 두고 철저히 보완해 다음 주 초에 심의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 교육청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 장학금 지급과 사교육비 경감대책 등 4가지 사항을 중심으로 문제점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전형요강은 '면접·토론'을 제외하는 방안을 대원중과 영훈중이 반대해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면접·토론, 3단계 추첨의 기존 방식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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