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어제(20일) 이같은 광경을 저희 mbn이 단독 촬영해 보도하자, 공식 사과문을 통해 신호기를 수동 조작해 본의 아니게 부산 시민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또 경찰은 부산경찰청 소속 모든 교통경찰관을 상대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어제(20일) 부산지방경찰청장과 해운대경찰서장 등 경찰 고위 간부가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이 막히지 않도록 교통신호기를 임의로 조작해 운전자들의 비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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