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구입한 온라인게임의 게임머니를 국내에 유통해 현금화하고 나서 420억 원을 다시 중국으로 밀반출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게임머니를 구입해 국내 게임아이템 중개사이트 등을 통해 현금화한 후 환치기 등의 수법으로 약 3천800만 달러를 중국으로 다시 밀반출한
정 씨 등은 중국에서 인부들의 단순 노동을 이용해 게임머니를 양산하는 속칭 '작업장'에서 게임 머니를 대량 구입해 자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국내 게임아이템 직거래 사이트나 중개사이트를 통해 팔아 현금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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