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A씨 충격 증언 "조 로우 룸 상석에 양현석은…"

↑ [사진출처 = 해당영상 화면 캡처]

양현석, 싸이, 황하나가 조 로우 성접대 의혹이 있던 자리에 함께 있된던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오후 방송숙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는 동남아 재력가들에 대한 해외 성 접대 의혹과 그 배후로 지목된 YG와의 관계를 추적해 방영했다.
이날 방송에서 목격자 A씨는 조 로우가 한국에 체류했던 상황을 폭로했다. 그는 당시 룸 안의 자리 배치 상황을 기억한다며 나열했다.
목격자 A씨에 따르면 상석에는 조 로우가 앉았고 오른쪽 맨 끝에는 양현석과 정마담이 그리고 왼쪽 맨 끝에는 황하나와 싸이가 있었다.
조 로우는 양 옆 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목격자 A씨는 말했다.
또한 조 로우 일행 8명은 원래 숙소가 아닌 다른 숙소로 잡았다고 통역으로 참석했던 YG 직원이 증언했다. 그러면서 "조 로우의 일행 8명 중 6명은 다음 날 오전에야 원래 숙소로 돌아왔다"며 "조 로우의 파트너는 정 마담의 업소에서도 제일 잘 나가는 에이스다. 업소 여성들이 모여서 조 로우는 자신과 관계를 맺은 여성만 백화점에서 명품백을 사줬다"고 폭로했다.
조 로우와 그의 일행은 두 번째 날에도 양현석이 운영하는 강남 클럽에 왔다. 체류 기간 내내 양현석, 싸이와 함께 회동했다고 '스트레이트'는 밝혔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