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부는 계란분말 등 알 가공품 9건을 정밀 검사한 결과 2개 회사 5건에서 0.1~0.4ppm의 멜라민이 확인돼 수입업체가 보관하고 있는 23.2t에 대해 즉시 폐기를 명령하고, 생산업체인 '대련 하노버 식품' 등 2개 업체에 대해서는 한국행 수출 선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올해 국내로 들어온 중국산 알 가공품은 액상·분말 계란·흰자위·노른자위 등 62건 621.7t 규모로, 이미 대부분 조미료, 건강기능식품 등에 소비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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