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긴급체포된 국민의 3분의 1이 석방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경찰의 긴급체포가 남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최인기 의원이 공개한 경찰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6년 1월부터 올해 7월 말 까지
특히 긴급체포된 피의자 수는 2006년 2만 4천여 명에서 지난해 2만여 명, 올해 7월까지는 7천여 명으로 계속 줄고 있지만, 최종 석방률은 30%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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