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구속기소 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30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임 전 차장의 기피 신청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손동환 부장판사)는 2일 임
앞서 임 전 차장 측은 재판을 맡고 있는 형사합의36부 윤종섭 부장판사에 대해 "어떻게든 피고인을 처단하고 말겠다는 오도된 신념이나 사명감에 가까운 강한 예단을 갖고 재판 진행을 했다"며 지난달 2일 재판부 기피를 신청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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