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국 전략물자 밀수출' 의혹 제기에 청와대가 "양국이 국제기구의 조사를 받자"고 일본에 제안했습니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의 잘못이 없으면, 일본이 사과하고 규제를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내년 최저임금 시급 8,590원 2.9% 올라
내년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 참사"라며 반발했고, 경영계도 만족하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 공공의료원 "돈 안 돼" 의료 사각지대 외면
공공의료원의 이동검진차량이 수년째 주차장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산간 지역 등 소외계층의 무료 진료를 위해 세금으로 산 건데, 수익성이 없다며 산간 지역에 단 한 번도 가지 않은 차량도 있습니다. MBN이 현장 고발합니다.
▶ [단독] 거리 한복판서 동거녀 20분간 무차별 폭행
새벽 시간, 거리 한복판에서 여성이 동거 중인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폭행은 무려 20분이나 계속됐고 이 남성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부산서 여고생들 차에 깔린 남성 구해
오르막길에서 뒤로 밀린 차량에 깔린 남성을 지체 없이 구조한 용감한 여고생 5인방이 화제입니다. 빠른 대처 덕에 남성은 크게 다치지 않았고, 경찰은 여고생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습..
▶ 광주세계수영 잠시 후 개막 17일간 대장정
광주세계수영선수권이 잠시 뒤 개회식을 열고 1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194개국 2,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