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요란한 소나기…어제보다 후텁지근

<1>우산 챙기셨나요? 오늘도 소나기 소식 있습니다. 비구름이 좁은 지역에서 강하게 발달하면서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오늘도 갑작스레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강수 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적게는 5에서 많게는 50mm가 되겠습니다. 천둥 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하겠습니다.

<2>낮에는 어제보다 조금 더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릅니다. 서울 31도, 광주 32도가 되겠습니다.

<3>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 유지하겠습니다. 중서부 지역에서만 대기 정체로 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수 있겠습니다. 출근길에는 서해안에서 안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위성>지금 경기동부와 영서에서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빗줄기는 약해지고 있습니다.

<중부>오늘 전국에 구름 많겠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지방과

<남부>남부내륙 곳곳에서는 저녁까지 소나기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기온 어제보다 조금 낮습니다. 서울 21.6도입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31도, 춘천 32도, 대구 30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주간>장마전선은 서서히 북상하면서 내일 제주와 호남, 경남을 시작으로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그 밖의 남부와 충청에도 장맛비를 뿌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