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자 이 얘기부터 해야겠죠. 숨 가쁘게 달려오셨을 것 같아요. 민선 7기 취임 1주년이 지났습니다. 참 그동안 할 말도 많았을 것 같은데 어떻게 시장님 그동안 하시고 싶었던 일들은 충분히 이루고 어떻게 좋은 성과들이 있었나요?
- 평택항의 미세먼지가 이슈가 되지 않았습니까? 고민도 참 많았을 것 같아요. 사실 평택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평택에서 실천하고 있는 미세먼지, 그리고 환경. 이런 문제 개선할 어떤 대책들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 평택항 이야기 조금만 더해 볼게요. 사실 평택항 하면, 이제는 평택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물류의 중심지라고 해도 뭐 과언은 전혀 아니잖아요. 평택에서 평택항 개발, 뭐 항만도시해가지고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다던데 이 부분 좀 이야기해주시죠.
- 사실 타 지역 시민들이 볼 때 평택 하면 젊은 도시, 역동하는 도시, 쭉쭉 성장하는 도시. 뭐 이런 이미지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평택의 활발한 개발사업 가운데 브레인 시티를 빼놓을 수 없겠죠. 먼저 브레인 시티가 뭐고 이게 꽤 오랜 기간 준비가 돼 왔던 것 같은데 브레인 시티는 어떻게 전개가 되고 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지역 간의 불균형 문제도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평택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대책 중의 하나로 제가 들어 보니까 ‘도시 재생 뉴딜 사업’ 이런 게 있던데요. 이게 어떻게 진행돼 왔고 지금 성과는 좋게 나고 있는 겁니까?
- 평택이 동쪽, 북쪽 지역은 잘 활발하게 진행이 되는데 서쪽 지역이 상대적으로 좀 소외돼 있다. 이런 얘기들을 제가 들었어요. 평택항도 아까 말씀하셨는데 그쪽에 화양지구도 그렇고 서쪽 지역으로 해서 발전 계획도 그 도시 재생 뉴딜 사업에 포함이 돼 있는 건가요?
- 사실 앞으로 달려갈 길이 더 많이 남지 않았습니까? 앞으로는 어떤 계획 가지고 달려나갈 건가요?
- 지금까지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과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 시장님,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