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은 전 조선대학교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전현민 부장검사)는 오늘(24일) 강제추행 혐의로 53살 A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 초 서울 광진구 주점에서 여제자에게 수차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A 씨는 이날 학술대회에 참석한 뒤 남녀 제자와 식사를 했습니다.
A 씨는 남녀 구분 없이 친근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혐의를 부인해왔습니다.
조선대학교 법인은 지난달 교원 징계위원회를 열고 A 씨를 해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