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취업준비생 4명 가운데 1명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최근 대학 재학생과 올해 초 대학을 졸업한 취업준비생 총 1천22명을 대상으로 공동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24.7%가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의향이 있다'는 답변이 59.7%에 달했으며, 공무원 시험을 볼 뜻이 없다는 응답자는 15.7%에 그쳤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유로는 '정년 보장'을
이에 비해 공무원이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해서 준비한다는 응답자는 12.2%에 불과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