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에 만취한 채 차를 운전한 혐의로 프로축구 선수 이민성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오늘 오전 1시 10분쯤 강남구 논현동 도로에서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농도 0.169%의 만취상태로 자신의 BMW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입니다.
이 씨는 결국 이 모 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의 옆구리를 들이받고 200여m를 그대로 달리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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