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론보다는 체험과 실험에 중점을 둔 초등학교 과학공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실험의 경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어 과학학원이나 방과후 과학체험교실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학원이나 과학체험교실의 경우 국영수 주요과목과는 달리 사교육비 부담의 우려가 있다. 수업비와는 별개로 재료비 등의 추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디지털학습지 ‘밀크티 초등’이 디지털 체험과학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밀크T초등 내에 탑재되어 있는 디지털 체험과학의 경우 센서를 이용한 디지털 센서 체험과 3D디지털체험, AR 디지털체험으로 구성됐습니다. 먼저 디지털 센서는 가속도와 소리, 터치 등을 이용해 체험을 하는 것으로 민들레 홀씨 불기, 강낭콩의 한살이 관찰, 화석 발굴, 혼합물 분리하기, 지구의 자전, 빛이 나아가는 길 등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와 연계된 내용으로 체험이 가능합니다.
생활 속 실험의 경우 계란으로 탱탱볼 만들기, 램프만들기, 액체예술, 건전지 기차, 설탕물 탑 쌓기 등 집에서 하기 번거로운 실험 등을 동영상 강의를 통해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학원이나 학교가 아니면 쉽게 구할 수 없는 재료를 활용하는 실험이 있습니다.
천재교과서 변희원 초중등과학팀장은 “초등학교 과학실험은 학생들이 직접
이처럼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능을 탑재해 초등과학에 강한 ‘밀크티초등’은 10일 무료 체험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유튜브에서 천재교육 밀크티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