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수리 가·외국어 다소 어려워
수능시험이 지난해보다 결시율이 줄어든 상태로 무난히 진행 중입니다. 안태인 출제위원장은 수리 가형과 외국어는 변별력을 높였다고 출제경향을 밝혔습니다.

▶ 금융불안…오후 회사채 대책 발표
주가 급락에 환율 상승까지 금융시장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이 오후 3시 회사채 활성화 방안을 골자로 한 시장안정대책을 발표합니다.

▶ "군 통신선 협의하자' 전통문 보내
북한이 직통전화와 통행 중단 등 압박을 강화하는 가운데, 우리 국방부가 서해 군 통신선과 대북 전단에 대한 입장을 담은 전통문을 보냈습니다.

▶ "FTA 연내 처리가 국익 부합"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FTA 조기 비준과 관련해 올해 안에 처리하는 것이 국익에 부합한다며 구체적 처리방안은 당에 일임했습니다.

▶ 중국 산업생산 '7년래 최저'
중국의 10월 산업생산이 8.2% 증가에 그치면서 7년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금융위기가 실물경제에 본격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하나은행 일방적으로 수수료조건 변경
하나은행이 대출 고객에게 알리지 않고 일방적으로 중도상환 수수료 조건을 바꿔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단독취재했습니다.

▶ 서울 약수터 22% '먹는 물 부적합'
서울시 감사자료에 따르면 약수터 5곳 중 1곳이 먹는 물로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총리 "쌀 직불금 공직자 명단 제출"
한승수 총리는 관련 법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에서 쌀직불금을 수령한 공직자 명단을 국회에 제출하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