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산호대교서 고교생 투신

경북 구미경찰서는 낙동강 산호대교에서 투신한 17살 A 군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A 군은 어제(11일) 오전 1시 46분쯤 부친과 이 다리를 건너다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신은 강 하류에서 같은 날 오후 4시 27분쯤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별도 부검 없이 A 군 시신을 가족에게 인계할 방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