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1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는 진보단체와 한미자유무역협정의 비준을 촉구하는 보수성향 단체 등의 각종 집회가 잇따라 열립니다.
민노당과 한국진보연대는 오후 3시 서울역 광장에서 8백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경제정책 규탄대회를 열고 현 내각의 총사퇴를 촉구합니다.
한국진보연대는 또 오후 5시 종로경찰서 앞에서 미국 쇠고기 반대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등 보수성향 단체들로 구성된 한미FTA국회비준촉구 범국민연합은 오후 3시 종묘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한미 FTA의 조속한 국회 비준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