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의 딸 조 모 씨가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논문의 계획서에는 애초 조 씨의 이름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해당 교수가 연구윤리를 위반했다고 보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 조국 "딸 부정입학은 가짜뉴스" 청문회 요구
딸 부정입학 등의 의혹을 받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가 "딸의 부정입학 의혹은 가짜뉴스"라고 반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청문회에서 밝히겠다는 입장입니다.
▶ 얼굴 공개 장대호 "흉악범이 불량배 죽여"
신상이 공개된 '한강 몸통 시신' 피의자 장대호가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당당한 표정의 장 씨는 "흉악범이 불량배를 죽인 것뿐"이라며 여전히 반성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 고유정 비슷한 사례 90여 건 분석해보니…
고유정처럼 살인 후 시신을 훼손하거나 버린 90여 개의 사건을 MBN이 분석해본 결과 무기징역은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사례에 대한 양형 기준도 없었습니다.
▶ 비건 "북한과 실무 협상할 준비 돼 있다"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북한의 카운터파트로부터 소식을 듣는 대로 실무협상을 재개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습니다.
▶ 달콤한 빵 1개에 하루 당 권장량 절반
식약처가 시중에 파는 빵들을 조사해보니 빵 하나당 평균 23g 당이 함유돼 있었습니다. 보통 성인의 하루 권장량인 50g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