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함으로써 협력 환경에 중대한 변화를 초래했다는 게 이윱니다.
▶ 고교생 조국 딸 박사로 '둔갑' 윤리위 개최
2주 인턴으로 단국대 의학 논문 1저자가 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의 딸이 대학 내부 시스템에 박사로 입력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국대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 조국 "나 몰라라 않겠다" 자세 낮췄지만…
조 후보자가 딸 논문 의혹 등과 관련해 "법적 문제 없다며 나 몰라라 하지 않겠다"고 한층 자세를 낮췄습니다. 하지만 야당의 사퇴 공세에 대해선 여전히 정면돌파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단독] 대한항공 정비사 작업 중 사망 진상조사
지난달 대한항공 정비사가 화물기 정비 작업 도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해당 정비사의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오산 백골 시신' 반지 단서로 범인 검거
3개월 전 경기도 오산의 야산에서 발견된 백골 시신의 범인이 잡혔습니다. 피해자가 착용했던 반지가 미궁에 빠질 뻔한 사건 해결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 김현종 "북미 곧 대화할 듯" 북 "흥미 없다"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만난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북미 간 곧 대화가 전개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군사행위를 동반한 대화는 흥미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