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노사가 접점을 찾는 데 성공했지만, 노조 내 반발로 최종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코레일 노사는 어제(19일) 오후부터 오늘 새벽까지 9시간 넘는 협상 끝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지만, 노조 대위원 투표에서 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코레일 노조의 파업 돌입 가능성이 커지
한편, 구조조정 문제를 놓고 극심하게 대립하던 서울메트로 노사 간 협상이 노조의 파업 예정 시간을 불과 1시간 남짓 남겨 두고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애초 오늘 오전 4시를 기해 시작될 예정이던 지하철 1~4호선에서의 파업 계획은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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