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주말을 맞아 나들이 차량들이 늘면서 전국의 고속도로가 하루 종일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 판교에서 안성까지 50km 구간과 서울 방향 오산에서 수원 사이 11km 구간에서 차량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영동선은 강릉 방향 북수원에서 양지 터널까지, 인천 방향 덕평에서 마성 터널까지 정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초등학교 노는 토요일과 스키장 개장 등이 겹친 오늘 하루 36만 대가 서울을 빠져나가고 33만 대가 다시 서울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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