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50분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소재 육군 모 사단 예하 GP 내무실에서 수류탄 1발이 폭발했습니다.
육군 측은 병사들이 잠을 자고 있던 내무반에서 수류탄 1발이 원인 미상으로 폭발해 사
이 사고로 이 모 이병이 중상을, 허모 병장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이병은 머리와 목등뼈에 파편을 맞아 의식불명 상태며, 허 병장 등 4명은 우측가슴과 이마 등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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