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2시 주요뉴스

▶ "북핵 6자회담 다음 달 초 개최"
한미일 3국 정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북핵 6자회담을 다음 달 초에 열기로 했습니다. 북한은 유엔결의안과 이 대통령의 발언에 강력히 반발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오늘 채권안정펀드에 5조 원 공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채권시장안정펀드에 5조 원을 공급합니다. 한은 내부에서는 부담 비율이 너무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 건설사 대주단 가입 오늘 1차 마감
건설사들의 구조조정을 위한 대출금융단 가입이 오늘 1차 마감됩니다. 30~40개 건설사가 가입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은 가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부도 급증…건설업체 수 감소
부도 등으로 인해 지난달에만 58개사의 건설회사가 문을 닫았습니다. 경기 침체와 유동성 악화로 앞으로 부도 건설업체 수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 외환은행 헐값 매각 오늘 선고
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 사건에 대한 선고 공판이 오늘(24일) 열립니다. 론스타의 관여 여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 국제중 재심의 때 실세의원 외압 의혹
국제중학교 재심의 때 한나라당 실세의원이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검찰, 정화삼 씨 형제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세종증권 매각 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인 정화삼 씨와 동생 정광용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최전방 GP서 수류탄 폭발…5명 중경상
어제 새벽 1시50분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소재 육군 모 사단 전방초소 내무실에서 수류탄 1발이 폭발해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