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두환 재판` 증인 나선 조용대 신부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재판은 광주지법 형사8단독 장동혁 부장판사 심리로 오후 2시부터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렸다.
이날 재판에는 조 신부의 조카인 조영대 신부와 헬기에 탄약 일부가 비었다고 진술한 육군 31 항공단 출신 최종호씨가 진술한다.
↑ `전두환 재판` 증인 나선 전직 군 관계자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최종호씨는 "당시 출동했던 헬기는 탄약통을 반납하지 않는 기종이었다. 한∼두 달 탄약 보충을 해달래서 탄약을 내줬다"며 "총을 안 쏘려면 비무장 헬기 부대인 61 항공단의 헬기를 띄우면 되는데 31 항공단은 무장 헬기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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