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상위 100대 건설사 가운데 은행과 증권사 등 주거래금융기관에 대출금융단 협약을 신청한 기업은 24개라고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금융기관의 수나 기업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상위 10대 건설사 중에는 신청기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회는 대출금융단에 가입되면 길게는 1년간 금융권 채무를 갚아야 하는 기간이 유예되며 회생 가능한 건설사는 신규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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