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씨는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부산진구 부전동에 개설한 'Q 성형외과'에 의사 1명과 간호조무사 3명을 고용해 월평균 1억 원의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또 올 2월부터는 환자 10여 명에게 직접 수술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미 같은 혐의로 2차례 구속된 정 씨는 병원 개설자금과 수익금을 차명계좌로 세탁하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에게는 돈을 줘 입막음하면서 병원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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