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해 태풍 '링링'으로 인한 결항편 이용객들을 수송합니다.
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대체 항공편과 정기 항공편 등 510여 편이 제주공항에서 운항할 계획입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제주공항에 현재 발효된 기상 특보가 없이 항공기들이 순조롭게 운항하고 있습니다.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 놓인 그제(6일) 오후 제주공항에서 95편이 결항했습니다.
이어 어제(7일)도 태풍으로 인해 총 320편가량이 결항했습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태풍 링링으로 인한 결항편
한편 해상의 기상특보로 인해 끊겼던 제주 기점 여객선도 이날 운항을 재개해 7개 항로에서 13척이 운항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