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향후 수출 경기 매우 어려워져"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여파로 11월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27일) 국내외 실물경제·무역동향 점검 및 전망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10월 수출증가율은 플러스가 났지만 일본 등은 수출증가세가 급감하고 있어 우리도 어려운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특히 수출이 우리 경제를 끌고 온 동력인데 11월 들어 해외수요가 현저히 줄어들었다면서 수출증가율 감소세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