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낮 12시 5분쯤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서울 방면 도로에서 버스전용 차로를 달리던 50살 A 씨의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43살 B 씨의 고속버스 후미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양 차량에 타고 있던 승객 8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는 앞서가던 B 씨의 버스가 IC 진입을 위해 속도를 줄이면서 뒤따
명절을 맞아 교통량이 늘어 북새통을 이루던 도로는 사고 처리를 위해 일부 차선이 통제되면서 더욱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현재는 사고 현장 조치가 모두 마무리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