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오후 10시 44분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도사리 31번 국도에서 군용 구급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의무병 A(23) 상병이 숨지고, 운전자 B(21) 병장과 조수석에 타고
이들은 호흡에 불편함을 느낀 병사 치료를 위해 사단 의무대로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에는 운전병을 비롯해 A 상병 등 의무병 2명과 장교 2명, 환자 1명 등 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경찰과 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