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기후변화센터가 고려대 조용성 교수팀과 개발한 기후위기지표에 따르면 최악의 기후위기를 100점 봤을 때 매우 위험 수준인 70점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일본, 중국, 독일, 영국 등 조사 대상 5개국 가운데 한국이 가장 위험한 국가로 조사돼 대책이 시급한 상태입니다.
환경재단은 한국이 온실가스배출량 세계 10위, OECD 국가 중 증가율은 최고라며, 우리나라의 기온 상승률이 세계 평균보다 2배나 빠를 정도로 온난화와 환경파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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