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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8년 서울 인구변화 추이' 분석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지난해 말 서울시 전체 인구는 1004만 9607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서울시에 등록된 내국인 976만5623명과 외국인 28만3984명을 합친 수치다. 서울시는 최근 3년간 전출자 수에서 전입자 수를 뺀 '순전출' 인구가 평균 8만명 이상인 점을 고려할 때 올해 말이나 내년 상반기 시 등록인구가 1000만명 이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해 서울시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노령인구는 141만297명으로 14.4%를 차지해 서울이 처음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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