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총선을 앞둔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8년 전 얼굴을 진하게 칠하고 터번을 둘러 아랍인처럼 꾸민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정계 입문 전 교사로 일할 때 아라비안 나이트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저렇게 꾸민 건데,
인종 차별이라는 비난에, 트뤼도 총리는 사진 속 인물이 본인이라고 시인하며 즉각 사과했습니다.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하는 일…. 요즘 참 어려운 일인데, 현명한 판단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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