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에서 부모와 아내, 딸 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김 모 씨에 대한 현장검증이 오늘(2일) 오전 자신이 살던 아파트와 생전의 부모 집 등에서 진행됐습니다.
김 씨는 10여 명의 경찰에 둘러싸인
김 씨는 지난달 27일 아내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옆에 있던 딸을 목졸라 죽인 혐의로 검거됐으며 심문 과정에서 부모를 살해한 추가 범행 사실도 드러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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