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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제주공항에서 이틀째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의 결항 여부도 관심사다.
2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에서 이날 오전 운항 계획이 잡혔던 항공편이 전편 결항 조치됐다.
오전 7시 5분 현재 결항이 예정된 항공편은 총 316편(출발 158편, 도착 158편)이다.
이날 오전 6시 30분 제주에서 김포로 출발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8900편을 시작으로 제주를 오
제주공항에는 현재 태풍과 윈드시어(돌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한편 제주공항에 이어 김포공항, 인천공항, 대구공항, 청주공항, 광주공항, 양양공항 등 전국 7개 공항도 출발편 기준으로 총 29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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