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여성을 국내 업소에 취업하게 해주겠다고 유인해 국내에 입국하게 한 뒤 성매매를 시키고 화대를 가로챈 김 모 씨 등 일당 6명이 검거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들이 지난 20일 인터넷 사이트에 광고를 올려 이를 보고 연락한 남성과 러시아 여성 A씨의 성관계를 알선하고, A씨의 화대를 가로채는
조사 결과 이들은 한국 남성과 결혼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러시아 여성을 국내 입국시켜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함께 생활하게 한 뒤 성매매를 강요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